알파고(AlphaGo), 아이언맨의 자비스, 기가지니(인공지능 스피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인공지능에 대해 들어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인공지능 AI 기술은 딥러닝 기술의 발달과 함께 폭발적인 성장을 하였고 다양한 기업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실제 생활과의 융합을 위해 도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업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체험 사이트를 분석 및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ai-자동-그린-그림
AI 그린 그림들

 인공지능이란?

사람의 학습하는 능력, 생각하는능력, 말하는능력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컴퓨터가 인간처럼 생각하고 학습하고 판단하여 스스로 행동하도록 만든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발전하게 된 계기는 딥러닝 기술입니다. 딥러닝은 컴퓨터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뜻합니다. 많은 데이터를 분류해서 같은 집합들끼리 묻고 상하의 관계를 파악하는 기술입니다. 딥러닝 기술을 통하여 인공지능이 더욱 똑똑해졌고 인공지능의 발전은 우리 삶에 더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공지능 체험 사이트 선정 기준

다양한 인공지능 체험 사이트들이 존재하지만 오늘 소개할 체험사이트 선정은 사용법이 쉽고, 무료로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지, 한국어를 지원하는지에 따라 선정하였습니다.

 

 

 

 인공지능 체험 사이트 소개

1. 오토 드로우(https://www.autodraw.com)

오토 드로우는 사용자가 오토 드로우 그리기 도구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면 그린 그림을 인식하여 더 종교화된 그림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오토드라우에는 자동 그리기 기능 이외에도 그리기 텍스트 삽입, 색 채우기, 기본 도형 삽입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토 드로우 사이트는 미술 과목과 실과 과목에서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고, 시작하기 전에 사용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사용법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토 드로우는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고 별도의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지만 구글의 페이지 번역만으로도 충분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2. 퀵 드로우(https://quickdraw.withgoogle.com)

퀵 드로우는 사람들의 낙서 데이터를 모아서 머신러닝 학습을 한 AI 프로그램입니다. 게임 형식의 그림 그리기 인공지능 사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퀵 드로우가 사용자에게 그려야 할 단어를 제시하면 사용자는 20초 이내에 제시한 단어와 비슷한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AI는 많은 낙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그린 그림을 맞추게 됩니다. 퀵 드로우는 인공지능에 대해 배우는 실과 과목과 연계하여 사용이 가능하고,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3. AI 듀엣(https://experiments.withgoogle.com/ai/ai-duet/view)

AI 듀엣은 사용자가 피아노의 음을 연주하면 AI가 연주에 반응하여 자동으로 듀엣 연주를 시작하는 사이트입니다. 피아노를 컴퓨터에 직접 연결하여 연주할 수도 있으며 마우스로 피아노 건반을 누르면서 연주 할 수도 있습니다. AI 듀엣은 음악 과목과 실과 과목에서 연계하여 사용 할 수 있지만 한국어 번역이 완벽하게 지원되지 않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4. 클로바 더빙(https://clovadubbing.naver.com)

클로바 더빙은 네이버에서 공급하는 인공지능 AI 서비스로 사용자가 원하는 문구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대신 더빙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클로바 더빙은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을 한 후 사용이 가능합니다. 동영상, 오디오 파일로 더빙이 가능하며 네이버에서 공급하기 때문에 한국어 더빙이 가능하고 한국어를 기본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클로바 더빙은 2021년 1월 25일 이후 새로운 서비스 플랜을 도입하면서 일부 서비스가 유료로 변환되었습니다. 하지만 무료로 진행되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