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현재 그리고 미래 - 톡서랍플러스, 인증서, 톡명함, 지갑, 내이게이션, 모빌리티

 

 

오늘은 카카오에서 연구하고 있는 놀라운 최신 기술과 노하우를 포함하여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톡 서랍 플러스, 인증서, 톡 명함, 지갑, 내비게이션, 모빌리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 톡서랍 플러스

카카오톡의 대화 내용이나 주고받은 파일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카카오톡이 일상이 된 지금은 대부분 카카오톡 대화로 파일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거나 파일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현재 카카오 톡 서랍 플러스는 일반 채팅에서 주고받은 내용만 저장할 수 있는데 앞으로는 오픈 채팅에서 나눈 대화나 휴대폰 전체에 있는 사진, 동영상, 대용량 파일까지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확장한다고 합니다.

 

 카카오 인증서

카카오 인증서를 이용하는 사람은 2천 500만 명으로 대한민국 경제활동 인구의 90%가 이용한다고 합니다. 카카오 신분증에 확장된 활용 사례는 정말 많습니다. 카카오에서는 사원증을 카톡 지갑에 넣고 출입문을 열거나 임직원 할인 혜택도 받는다고 합니다. 여기서 다른 단체로까지 확장이 일어난다면 앞으로는 플라스틱으로 된 물리적인 사원증이나 출입증이 없어도 카카오톡만으로 간편하게 출입할 수 있는 세상이 올 것 같습니다.

 카카오 톡명함

카카오톡에서 만들 수 있는 디지털 명함을 제공합니다. 기존에 쓰이는 종이 명함은 모아서 정리하고 어렵고 승진을 하거나 조직이 변경되는 등 변경 사항이 발생했을 때 업데이트하기가 어려운데 톡 명함은 디지털 기반이라 정리를 하거나 업데이트하기 간편하면서 카톡 신분증 기반으로 진위 여부도 판단할 수 있어서 더욱 신뢰가 가는 것 같습니다. 

 

 

 

 카카오 지갑

카카오톡 지갑은 신분증과 같은 인증서와 구독 결제 서비스를 포함한다고 합니다. 2020년 6월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되면서 이렇게 간편한 카카오 인증서로도 인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입자가 벌써 2천50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현재 다양한 기관들을 통해서 카카오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녀 백신 예약이나 공공 증명서 발급 등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는 사용 용도가 제한적이지만 앞으로 오픈 채팅에서 본인 인증이나 중고차 거래에 있어서 신원인증 등 보다 더 다양한 방면에서 카카오 신분증이 활용될 수 있겠습니다. 

 카카오 맵 - 자전거 내비게이션

코로나의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자전거 수요가 증가하였고 수많은 사용자들이 자전거 내비게이션을 요청하여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전거 내비게이션은 일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와는 다르게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들고 자전거를 운전하게 되면 편리하지도 않고 안전하지도 않기 때문에 거치대를 사용하는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였다고 합니다. 애플 워치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의 활용도도 높다고 판단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라이딩을 하면서 필요한 정보가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 화면을 구성하였다고 합니다. 최적의 화면 구성을 찾는 과정에서 직접 8개월 동안 직원들이 여름과 겨울을 가리지 않고 자전거를 직접 타보면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였다고 합니다.

 카카오 모빌리티 - 자율주행 현재와 미래

자율주행 서비스란 자율주행 차량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호출하고 이용 및 결재까지 하는 술루션입니다. 이런 서비스를 만들려면 자율주행차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서비스들이 쉽게 붙을 수 있는 인프라가 제공되어야 합니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자율 주행 환경을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최적화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라이더의 레이더 카메라 정보 및 HD 맵을 활용 하여 내 차 주변의 물체 위치, 크기, 방향 및 속도를 인식하고 시멘틱 정보 프리스페이스의 영역을 검출하며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 최적화 기법을 사용한 제어를 통해서 승차감을 향상하고 있습니다. 시험 스케줄링을 하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 라고 하는데 지금까지 12호차 두대에 대해서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하였고 각각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최적화 용으로 판교에서 합법적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